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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위원장 일행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7-03-30 22:11

29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마 딘 도이' 인민위원회 위원장 일행이 경북 청도군을 방문해 이승율 군수(가운데 한복 착용)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MOU 체결을 맺은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마 딘 도이' 인민위원회 위원장 일행이 29일~ 31일까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을 방문해 청도민속소싸움대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두 도시간의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은 경북도세계화재단, KOICA와 공동으로 청도군에서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주민소득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청도군과 MOU 체결 이후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마 딘 도이 딩화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버섯공장, 와인터널 등을 방문해 군의 발전된 농.산업시설과 관광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국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기술들을 배우는데 열의를 보였다. 

베트남 측 한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군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여기며 청도군의 발전 모델을 베트남에 전파 시켜 주민의식 개선과 소득증대에 접목 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자랑스런 정신문화 유산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구촌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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