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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병원,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 1호 기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3-31 10:35

30일 기쁨병원이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에 1호로 기부약정식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왼쪽)과 강윤식 기쁨병원 원장.(사진제공=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30일 서울사무소에서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 1호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기쁨병원(원장 강윤식)은 앞으로 한동대에 매년 5000만원씩 5년 동안 모두 2억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한동대에서는 장순흥 총장, 원재천 국제처장, 지요셉 박사가 자리했으며, 기쁨병원에서는 강윤식 원장, 이용연 실장, 송병기 계장이 참석했다.

강윤식 원장은 "가장 지혜로운 크리스찬 리더를 양성하는 한동대에 후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지난 협약식 이후 한동대와 여러 형태로 협력과 프로젝트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 장학기금을 통해서 한동대에서 하용조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쁨병원은 1만1000여건이 넘는 탈장 수술을 달성한 국내 최다 탈장 수술병원으로 강윤식 원장이 새로운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개발해 시행함으로써 많은 탈장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강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외과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하용조 장학금은 설교자로서, 목회자로서, 선교자로서 한국 교회에 거시적인 비전을 제시해 교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열방의 복음 전도를 위해 헌신한 하용조 목사를 기리며, 그와 같은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동대에서 만든 장학기금이다.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장학금 외에도 우수 교원 초빙 기금, 연구기금, 학생들의 선교활동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순흥 총장은 "오늘은 한동대 하용조 장학기금 1호로 기쁨병원이 후원한 매우 뜻깊은 날이다. 기쁨병원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대장 질환 분야 치료를 선도하고,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쁨병원이 우리 대학과도 긴밀한 연구 및 협력을 이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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