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의창구 용지동,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31 10:47

30일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최낙봉)과·용지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창석)는 30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전통 음식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홍금순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전통 장 담그는 방법과 건강한 염분 섭취법 등 이론 수업 후 장소를 야외로 옮겨 직접 독을 소독하고 메주를 씻고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담가 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담가진 장은 60일 숙성을 거친 후 된장?간장 가르기를 하고, 분리된 장은 다시 30일 숙성을 거쳐 참여 수강생들이 나눠 갖게 된다.

이날 멀리 내서읍이나 진해구에서도 찾아와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장류 보관법이나 다른 전통음식 만드는 방법도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젊은 주부는 “오늘 참여로 이색적인 경험도 하고 많은 생활 속 지혜도 얻어갈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창석 회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 중에 이런 재능을 가지신 분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오늘 수업 호응도가 높아 향후 즉석 마늘고추장 만들기 등 이색 먹거리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