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해안절경 울진~영덕구간 '자전거길 인증제' 시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3-31 14:39

오는 4월1일부터 경북 울진군 근남면 '은어다리'에서 '영덕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76km 구간이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가 적용된다. 사진은 울진군 근남면 '은어다리'./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끼고 달리는 경북 울진군 근남면 '은어다리'에서 '영덕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76km 구간이 4월1일부터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가 적용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울진 ~ 영덕 구간은 푸른바다와 해촌을 낀 해안도로 구간으로 일출 명소로 각광받는 울진남대천 은어다리와 왕피천이 만나는 망양정해수욕장,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과 송림, 사구해안과 '울진대게' 원조마을인 평해읍 거일리, 후포항을 비롯 '명사 20리'로 불리는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변 등을 잇는 구간이다.

특히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와 매화면 덕신리 구간은 기암절벽과 푸른 바다, 갯바위가 어우러진 절경의 해안도로로 이름나 있다.

또 영덕 '강축해안도로(축산~강구)'는 해안절경을 품고 있는 도로로 아름다운 풍경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이번 종주인증 구간에는 무인인증센터가 5개소 설치된다.

기존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자들이 인증수첩을 쉽게 갱신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영덕군청, 울진 은어다리, 영덕 해맞이공원 인증센터 및 전국 유인인증센터 등에 인증수첩(추록)이 비치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한강자전거길 등 11개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이번에 인증제가 실시되는 동해안 자전거길 경북 구간(울진~영덕)을 종주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운영하는 유인인증센터를 방문하면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신청이 가능하다.

하병필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종주 인증제 시행을 통해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동해바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