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유색밀 단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개발한 유색밀(밀양42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CJ푸드빌 베이커리 연구소와 MOU 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논이용작물과에서 개발한 기능성 유색밀(밀양42호)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로, 상반기에 식물 특허출원 이후 올해 우량계통 종자 300kg을 생산하여 상남면 일원에 3~5ha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100ha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CJ푸드빌 베이커리 연구소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해 쌀값 하락에 따른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시장 관세화 종료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기능성 유색밀 단지 조성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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