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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22개소 78건 적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4-05 14:06

대전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해빙기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22개소와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사례 78건을 적발하고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지반 침하 등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반건축공사장 53개소 ▲ 공동주택 공사장 35개소 ▲공사 중단 공사장 7개소 ▲PEB공법(조립식 철골구조) 건축물 23개소 등 총 1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3개반 9명, 자치구 11개반 37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ㆍ균열 위험성,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공사관계자에게 굴착공사장의 해빙기 재해예방대책 수립과 가설시설물 적정 시공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현장에서 지도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가설시설물 부적정 설치, 경사면 보양상태 불량 등공사현장 22개소에서 78건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29건은 현지 시정 및 행정지도 조치했으며, 나머지 49건에 대해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적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향후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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