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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쏘카-그린카 MOU 체결...'고속도로 개발 및 공유경제 확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4-05 15:13

5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가운데)이 쏘카(오른쪽), 그린카(왼쪽)대표단과 고속도로 개발 및 공유경제 확산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앞으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도 공유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본사에서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 및 그린카와 '고속도로 개발 및 공유경제 확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고속도로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3사는 ▲스마트 톨링 전면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 시 상호 협력 ▲시흥 본선상공형 휴게시설 환승기능 활성화를 위한 카셰어링 지원 ▲한국도로공사 본사 시범사업을 통한 공유경제 지역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20년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유휴부지 개발에 카셰어링 업체가 참여할 경우 대중교통과 공유차량 간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본선상공형휴게소 인접 지역에 카셰어링존도 조성된다.

또 3사는 시범사업으로 5일부터 한국도로공사와 김천구미역 주차장에 카셰어링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카셰어링 등 공유경제 저변이 증폭될 것"이라며 "고속도로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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