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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울산시가 중동 오일머니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와의 투자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활동에 나선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아랍 산유국 경제협력기구인 걸프협력회의(GCC) 주한대사 초청 투자협력 간담회가 오늘(6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김기현 시장이 주재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OIL 등 지역 대기업 경영진과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중동 기업들의 울산투자가 최고의 성공투자 모델이 되고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GCC 주한 대사들에게 양 지역간 투자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긴밀한 가교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GCC 주한 대사 울산 방문단은 울산의 주요 산업시설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을 시찰한 뒤, 울산대교 전망대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전 세계 36개사로부터 35억달러에 이르는 외국자본을 유치했고, 이 중 중동 기업의 투자가 30억달러에 달하는 등 중동지역은 울산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 투자 사례로는 지난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S-OIL 지분투자 19억2600만달러, APC의 PDH 공장 합작투자 1억3700만달러, 2015년 SABIC의 폴리에틸렌 공장 합작투자 8억5000만달러, 2016년 쿠웨이트 PIC의 PDH 공장 9700만달러 등이 있다.
앞으로 울산시는 중동지역을 핵심 투자유치 권역으로 설정해 중동의 풍부한 자금력 및 안정적 원료 공급능력, 울산의 우수한 기술력 및 산업 인프라를 결합한 최적의 투자 사업 모델을 관련 기업과 함께 적극 발굴하고, 현금지원, 조세감면 등 사업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 설계 등을 통해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경우 장치산업의 특성상 직접 고용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최근 조업 위기로 늘어나고 있는 실직자들의 대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