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6일 호남을 방문해 통합과 치유행보를 할 계획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양제철소를 방문한다.
문 후보는 광양제철소 용광로 주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용광로 앞까지 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모든 적폐와 지역?세대?이념 갈등을 모두 용광로에 집어넣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새 출발하겠다’며 광양제철소 용광로 방문의 의미를 강조한다.
문 후보의 용광로 방문은 대선후보 경선을 치렀던 후보와 캠프,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문 후보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문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5.18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문 후보가 광양제철소에 이어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은 산업화를 이룬 세대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세대와의 대통합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어 오후 2시 목포신항을 방문해 인양된 세월호가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선체조사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목포신항을 방문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상처이기도 한 세월호의 아이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이다.
문 후보는 오후 4시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의 미래, 행복한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한 복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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