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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제8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에서 오는 8~9일 ‘제11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개최된다.
동아꿈나무재단이 후원하고 대한농아인야구협회(회장 조일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간 4차례 열리는 전국규모 농아인야구대회의 시즌을 여는 대회이다.
지난 2007년 대한농아인야구협회가 정식으로 창립되면서 같은 해 11월 잠실야구장에서 제1회 농아인야구대회가 개최되며 한국 농아인 야구 대중화의 길을 열었다.
당시 대회는 충주성심학교와 청주드래곤이어즈 등 단 4개 팀만 참가할 정도로 작은 규모였다.
그러나 1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은 전국적으로 15개의 농아인야구단이 창단돼 일반 성인 사회인야구리그에 참가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성심, 안산빅토리, 대구호크아이, 청주드래곤이어즈, 청주기드온이글스, 부천동광, 화성다이노스, 대전이글스 등 8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충주야구장과 수안보야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막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탄금체육공원 내 충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가 고등부 야구팀을 창단함으로써 시작된 농아인야구는 농아인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현재 몇몇 농아인 선수가 프로에 도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