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6일 영유아 집단시설에서의 성홍열 유행 우려가 있다면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청주시 서원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청주지역에서 성홍열 환자 55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18명)에 비해 3배 많은 수치이다.
성홍열은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특히 3~6세 어린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서원보건소는 판단하고 있다.
서원보건소는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고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발병 의심될 때에는 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영유아 집단시설에서는 성홍열 예방을 위해 영유아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게 하고, 빈번하게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성홍열로 진단되는 경우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등원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