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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 산채 '영아자' 확대 보급...농가소득 증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06 19:54

경북 영양군이 새로운 산채로 보급확대에 나서는 '영아자'나물.(사진제공=영양군청)

"산채나물의 도시" 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산채 영아자 나물 확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영양군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어수리, 산마늘(명이나물)과 함께 새로운 산채 작목으로 영아자를 주목하는 이유는 향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좋아 신선편이 채소로 쉽게 먹을 수 있고 데침 나물로도 식품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해 집약적으로 재배할 경우 여러 차례 수확이 가능해 산채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특수채소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가와 함께 비가림하우스에서 영아자 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 해 영양산나물축제에 출하해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산채 신선편이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차압통풍 냉각방식의 예냉시스템을 도입, 상품가치를 높이고 2017년 산채 MA소포장재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포장 재질 개선 및 소포장화를 추진해 수확 후 관리 기술 보급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산채 재배 경험이 있는 지역 농가들로 확대 보급해 집산화가 이루어진다면 직거래뿐만 아니라 마트, 학교급식 등으로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재배 3년차를 맞는 영아자는 4월 중순경 첫 수확을 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군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축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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