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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성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4-07 22:56

올해 첫 부화한 따오기 새끼.(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12일에 upo-41번과 upo-38번이 산란한 따오기 알이 28일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7일 오후 올해 첫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유조 따오기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앞으로 45일 간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이유식을 2시간 간격으로 먹이며 24시간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은 뒤 45일 정도 지나면 스스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돼 번식케이지로 옮겨서 사육하게 된다.

현재 37쌍이 산란과 부화를 진행하고 있어 우포따오기복원센터는 인큐베이터와 육추기를 정상가동 하는 등 따오기 개체수 증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AI로 인해 출입이 통제됐던 우포늪은 철새의 북상으로 인해 부분개방이 돼 출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AI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포따오기복원센터로의 출입은 통제돼 있는 상태이다.

따오기복원센터 관계자는 "AI 차단 방역과 산란기 우포따오기 보호를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 건강한 따오기 사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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