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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자유한국당 포항북 당원협의회 제4차 주요 당직자 인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4-09 16:20

제4차 주요 당직자 349명 인선, 포항북 당협 새로운 도약 예고!
김 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보수정권의 재창출에 선봉장 역할 할 것!
제4차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위촉식 단체 기념사진.(사진제공=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지난 7일 포항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4차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위촉식'을 갖고 핵심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지난 2월18일 '제1차 포항북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위촉식'을 시작으로 27일 2차 28일 3차 위촉식을 통해 총 70명의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어 이번에 개최된 제4차 위촉식에서는 경북도의원 5명과 포항시의원 12명을 비롯한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9명의 주요 당직자가 대대적으로 인선됐다.
 
지난 7일 김정재 의원이 위촉장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재 의원은 "지난 2월 당명 개정과 함께 쓰러져가는 자유한국당과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확대해 포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인선취지를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주민들과 보다 밀착할 수 있도록 지리, 정서, 인구비율, 직능별 등을 고려해 29개 지역을 세분화해 지역협의회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소통위원회, 스포츠레저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조직 구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다음달 까지 당직자 인선을 완료할 것을 예고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 포항북 당원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게 될 1000여명의 주요 당직자들의 인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시작으로 5일 부산.경남, 6일 호남.충정, 7일 인천.경기, 8일 서울.강원, 각각 시.도당, 중앙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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