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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사라진 건강한 남악중학교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4-20 11:59

학교흡연예방 심화형 선도학교 지정후 다채로운 금연활동 전개
지난 17일 남악중학교 학생들이 금연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지난해부터 학교흡연예방 심화형 선도학교로 지정된 전남 무안 남악중학교(교장 이해채)에 담배연기가 사라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일 남악중학교에 따르면 이달 초에 실시한 학생 흡연실태 조사에서 전교생이 모두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는 등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로 거듭 나고 있다.

이처럼 남악중에 담배연기가 사라진데는 다채로운 금연활동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남악중에서는 지난 17일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생명존중 포스터를 들고 흡연예방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면서 손목 금연밴드를 나눠주는 등?금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존중 및 학생흡연예방을 위해 교육과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피해에 대해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 및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남악중학교는 사제동행 행복한 등교맞이를 올해 학교의 노력중점으로 선정해 매일 아침 학생회 임원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등굣길에 학생들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는데, 이날은 생명존중 및 흡연예방 캠페인이 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이뤄져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또한 시청각실에서는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선포식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마술과 노래 등을 통한 소통, 금연ㆍ금주 이행시 짓기, 퍼즐게임 등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결단과 자신감을 주제로 금연ㆍ금주 선서식이 이어지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모학생은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으며, 반드시 평생 금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중학교는 지난해부터 학교흡연예방 심화형 선도학교로 지정돼 꾸준한 흡연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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