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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가호동?정촌면협의회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경남 진주시 가호동?정촌면 주민자치위원회/봉사단체협의회/정촌산업단지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20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7일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추경이 더 이상 늦어져선 안된다'는 기자회견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늦은 감은 있지만, 삭감예산을 살려내라는 우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제라도 시의회 의원들이 나서서 하루빨리 추경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의회를 찾아 수없이 항의를 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거리에서 1인 시위까지 하면서 의회가 당초에 삭감한 진주 사천간 광역도로망 구상 용역 예산을 다시 살려내라고 주장해 왔다"고 했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인 가호동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시장이 편성해 의회에 심의 요구한 예산을 사천시와 협의가 안됐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지역의 류재수 의원이 주도해서 예산을 날려버렸다는 소식에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삭감된?예산을 다시 찾기 위해 긴 시간동안 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해 왔고, 꽉 막힌 도로에 꽉 막힌 시의원이라고 항의하며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요구했지만, 해당 시의원은 지금까지 입을 꾹 다문 채 오로지 모르쇠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와중에?많은 의원들이 나서서 문제해결을 위해 빠른 추경을 요청한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라며, 이런 간절한 바람을 저버리지 않고 빠른 추경을 해야 한다고 나선 시의원들의 결단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했다.
아울러 "교통지옥에 사는?주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지역 대표임을 망각한 채 앞장서서 악의적으로 예산을 깎고서도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하는 류재수 의원은 시민의 이름으로 주민소환 해야 한다"며 의회에서도 시민의 대표자격을 내던진 책임을 물어 제명 처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진주시장에게도 요청한다며 "의회에서 깎은 예산을 추경에 다시 편성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제 시의회의 과반에 가까운 시의원들이 나서서 빨리 추경편성을 해야 된다고 요청했으니 이를 수용해 빠른 시일내 추경편성을 해 주길 바란다"며 "일부 부담이 따르더라고 거리에까지 나선?뜻을 헤아려 추경 편성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진주시에서 추경예산이 편성되서 오면 시의회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당초 예산 삭감에 앞장선 류재수의원은 명심해야 한다"며 "예산 심의는 시민을 위해, 지역을 위해 해야 한다. 시민의 대표임에도 제 멋대로 예산을 깎아 다시금 우리를 거리로 내모는 불상사가 다시는 없길 바란다. 우리는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라며 회견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