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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한국소비자협회,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교육과정 ‘공동 개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4-20 13:11

신현두 한국소비자협회 회장(왼쪽)과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오른쪽) 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는 한국소비자협회와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교육과정 공동 개설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선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으로 미국의 EDR 교육과정과 동일한 72시간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또 한국소비자협회는 자동차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소비자 분쟁 전문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완료한 바 있으며 선문대에서는 스마트자동차공학부뿐만 아니라 경찰, 보험사 등 각종 교통사고 관련 분쟁 해결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청은 올해부터 3개 지방청에 EDR 장비를 보급해 시범 운영 중으로 2018년까지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험개발원 및 보험사 역시 장비 도입 및 전문가 양성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에 추진될 교육과정에 상당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국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부장은 “스마트 자동차 기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자화된 자동차 시스템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며 “전자 시스템의 중요 기록을 저장하고 있는 EDR의 해석은 매우 중요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EDR(Event Data Record)은 ACU(Air-Bag Control Unit)의 한 기능으로 에어백의 전개 과정과 브레이크 작동에 관한 기본적인 데이터를 말한다. EDR에 기록되는 데이터는 충돌정보, 브레이크 조작 여부, 벨트 착용 여부, 에어백 전개 정보, 가속페달 작동 여부 등으로서, 교통사고조사에 필수적인 데이터이다. 2015년 말경부터 생산되는 차량에는 EDR이 장착되고 있으며 요구 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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