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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대책위원회, '평택大 명예총장 퇴진과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4-20 14:22

20일 평택대 정문 앞에서… 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안성흥사단, 평택농민회 등 14개 단체 함께
20일 평택대지역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은우)가 평택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대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과 정상화’를 촉구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석구 기자

평택대지역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은우)가 20일 평택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대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과 정상화’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경기남부평통사,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노동당평택시위원회, 민주노총평택안성지부, 민중연합당평택시위원회,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정의당평택시위원회, 평택농민회, 평택더불어포럼, 평택사회경제발전소, 평택안성흥사단, 평택평화센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택청년회 등 1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평택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이자 ‘평택’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의 상징성이 높은 평택대가 명예총장이 성폭력 사건으로 언론에 수십 차례 보도가 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돼 수사가 진행되면서 학교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평택시민들 역시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학법인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공적재산이며 공공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가관이기에 무엇보다도 도덕성과 청렴성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대책위는 조기흥 명예총장의 퇴진만의 평택대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판단하며 평택대의 변화와 개혁은 지역사회의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더 이상 조기흥 명예총장의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대학과 지역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는 교수, 학생들이 학교 측으로부터 불이익과 탄압을 받는 것을 지역사회가 지켜 볼 수만은 없어 지역대책위를 지난 17일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기흥 명예총장의 퇴진과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는 평택대 교수, 학생, 직원들과 연대해 나갈 것이며 평택대 민주화와 개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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