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북도, 관광지 39곳 개발…5년간 4조2549억 투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4-20 19:07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확정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도.(자료제공=경북도청)

경북도가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4조2549억원을 투입해 39곳의 관광(단)지 개발에 나선다.

경북을 문화생태관광권, 도시문화관광권, 황금연안관광권의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지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 수준으로 도약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20일 확정 발표한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따르면 문화생태관광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중심지역인 경북 북부권에 백두대간수목원 등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계적 수준의 역사문화와 힐링, 생태관광의 목적지로 육성한다.

도시문화관광권은 대구ㆍ부산ㆍ울산ㆍ창원 등 영남지역 1000만 대도시민의 여가 향유와 주말여행 등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특화해 개발한다.

황금연안관광권은 향후 동서 4축과 5축, 동해안 고속도로 등 동서와 남북 간의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점을 감안해 시대 흐름에 부응한 신개념의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한다.

특히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북만의 특화된 콘텐츠 자원 발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공간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시대의 흐름과 관광트렌드를 담은 감각, 감성, 감동, 공생의 가치를 접목해 감각적 자원과 콘텐츠 개발, 경북형 감성 마케팅, 경북인의 감동 서비스, 활발한 공생 네트워킹 등 4대 목표와 이색적 문화생태 관광자원 개발, 오감만족 융복합 관광상품 특성화 등 세부 실행전략으로 지역 관광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11조500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6957억원, 고용유발효과 6만6842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와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통해 경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핵심콘텐츠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