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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공동감독 11명 위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4-26 17:51

로고 공모에선 길해근씨 대상 차지
26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26일 공동감독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가운데 이들이 이승훈 청주시장(왼쪽 일곱 번째)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26일 공동감독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는 이날 26일 비엔날레 로고 공모 심사를 벌여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동감독은 6개 분야로 나눠 이번 비엔날레를 연출하는데 공연 분야는 신만식.조용주 감독이, 영상 분야는 안은호.어일선 감독이, 미술 분야에는 민병동.사윤택.조송주 감독이, 문학 분야는 박희선.심억수 감독이, 건축 분야에는 김영각 감독이, 기술 분야에는 송대규 감독이 각각 위촉됐다.

공동 감독간의 의사 조율을 담당할 대표감독으로는 심억수 감독이 선임됐다.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를 보다 지역밀착형으로 준비한다는 방침 아래 외부 감독제를 없애고,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공동 감독제를 도입했다.

심 대표감독은 현 충북시인협회장이자 청주예총 수석부회장으로, 시집 ‘물 한잔의 아침’과 수필집 ‘억수로 좋은 날’, ‘여물지 않은 곡식은 버려진다’ 등을 냈다.

심 대표감독은 “올해 비엔날레 주제인 ‘Hands+ 품다’에 걸맞게 공예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 예술을 품고, 더 나아가 세계를 품는 비엔날레를 위해 감독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로고 공모 대상作.(사진제공=청주시청)

로고 디자인 공모에서는 길해근씨(36.서울시 인현동)가 대상을 차지했다.

길씨의 작품은 빈 공간을 손으로 감싸는 듯한 형상으로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인 ‘Hands+ 품다’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상징성, 조형성 등의 심사 기준에서 심사위원의 고른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수안씨(23.대구시 태전동)와 김형우씨(38.청주시 오송읍)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Hands+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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