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안희정 지사 “충남연구원,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5-17 19:03

17일 도정 현장탐방…충남연구원·공무원교육원 방문
17일 충남연구원에서 안희정 지사(왼쪽)가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청)

안희정 충남지사가 17일 충남연구원을 방문 “연구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도정 현장 탐방’ 두 번째 일정으로 충남연구원을 찾은 안 지사는 이날 연구원 운영 현황을 듣고 직원과 대화를 가졌다.

대화는 충남연구원 직원 2명이 사회를 맡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이자리에서 “충남연구원이 수익과 매출을 올리는데 쫓기지 않도록 그동안 일반 예산을 늘려왔다. 앞으로도 연구원의 재정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연구원 특성상 연구 주기와 패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고용이 있을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일괄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의 고용제도가 연구원 여러분의 불이익과 가혹한 노동조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계약직이라고 해서 임금이나 대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연구원 산하에 잇따라 설치되고 있는 센터와 관련, 업무 연관성 없이 연구원에 하중이 가지 않도록 센터를 독립적인 법인으로 떼 내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역할과 관련해서는 “충남경제비전2030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계획 중 가장 낫다”며 그간의 연구 활동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세부 계획과 액션 플랜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이밖에 직원들의 요청으로 안 지사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추었던 ‘투표 독려 댄스’를 ‘연구 독려 댄스’로 바꿔 추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연구원 방문에 이어 안 지사는 충남공무원교육원으로 이동, 김상기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을 살핀 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 지사는 이달부터 7개월 동안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장을 살피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이 실제 도민 삶의 질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점검하기 위해 도정 현장 탐방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7일 충남인재육성재단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 8일 충청소방학교·천안의료원, 9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충남청소년진흥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