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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쌍책면은 고대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청사 주변에 벽화를 조성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쌍책면을 근거지로 번성했던 고대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면사무소 청사 주변에 다라국 벽화를 조성했다.
쌍책면은 청사 주변 벽면에 고대 가야왕국 다라국 지배자들의 무덤인 사적 제326호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용봉문양고리자루큰칼, 말머리가리개, 금귀걸이, 로만글라스, 왕관 등의 유물을 소재로 왕과 왕비, 갑옷과 투구를 쓴 무사, 말을 탄 무사 등을 벽화로 그려 넣었다.
현재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 옥전고분군과 쌍책면 소재지인 성산리 전경을 아주 실감 있게 벽화로 그려서 고향을 찾는 향우는 물론 면 청사를 찾는 주민과 민원인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벽화는 합천 용주출신 한국현대미술협회 서양화가 강원수 씨와 부산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우수상을 받은 인물화가 장필홍 씨가 공동 작업해 완성했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이번에 제작된 벽화가 이미 쌍책면 회전로타리에 조성된 용봉문양고리자루큰칼과 목책 조형물과 함께 쌍책면을 찾는 관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쌍책면을 근거지로 번성했던 고대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려 쌍책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