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 창립식이 열린 가운데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 |
문화예술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이 29일 창립식을 하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기반정책연구실장은 문화예술정책 혁신을 위한 과제와 대안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문화예술의 가치와 문화정책, 해방 이후 현재까지의 정책 변천 과정 및 문화정책 혁신 방향, 그리고 대선공약-새 정부 문화정책을 소개했다.
문화정책의 혁신 방향으로는 예술지원 기관의 정부로부터의 자율성·독립성 강화와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한 제반 조치 마련, 구호가 아닌 로드맵에 의한 문화 분권 실현을 제시했다.
또 '대선공약 - 새 정부의 문화정책' 관련해서는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과 공정한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문화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예술인의 실업급여제도 방안과 시가 4차 산업 특별시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특히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등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권선택 시장은 "지금은 문화예술의 시대이자 문화와 예술이 생활 일부이기 때문에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 분권·문화 자치가 필요한 시대"라며 "지역 문화 정책을 어떻게 펴나갈지 더욱 고민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토론광장을 분기별로 개최하고, 주제와 장소, 강사선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참석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