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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괴산읍 하천변에 주정차한 차량들.(사진제공=괴산군청) |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내의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읍내 하천변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지역 자동차등록대수가 지난해 3월말 2만대를 돌파한 후 이날 현재 2만1030대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00여대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이 자동차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그동안 한산했던 괴산읍 시가지에 활기가 도는 반면에 주차 시설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접촉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괴산읍 성황천 주변에는 농협하나로 마트과 보훈회관이 들어서면서 교통혼잡이 심각하다.
또 주공아파트, 미소지움 등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부설주차장 확보율이 세대 당 0.8대 수준이어서 주변 도로변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괴산군은 중원대 개교, 산막이옛길 개장, 성불산 자연휴양단지 조성,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등 각종 기업의 유치,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 등 정주기반여건이 개선되면서 전입인구 증가와 함께 자동차등록대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에 따라 당초 계획인 동진천 하상주차장 조성사업 6억원과 성황천 하상주차장 조성사업에 1억을 증액한 7억원을 올해 제1회 추경에서 확보해 동진천 212면, 성황천 110면 등 하상주차장 322면을 오는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올해 말까지 1억5000만원을 투자해 시가지 내 불법주정차 폐쇄회로(CC)TV 5곳의 성능 개선하고 아성교통 앞과 문화예술회관 앞 등 2곳에 CCTV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시가지 교통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공용주차장 추가 조성으로 시가지내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축제의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