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군청청사(사진제공=태안군청) |
30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오는 7월 8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돌입한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7 태안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올 한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린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손종국 서산경찰서장, 정태경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 정용주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양해승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 오흥신 태안대대장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과 시간 등 해수욕장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한다.
올해 태안군 해수욕장은 7월 8일부터 8월 20일가지 44일간 운영될 계획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관리·운영 위탁 주체는 만리포의 경우 만리포관광협회이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지역 번영회로 결정한다.
한편 군은 올해 안전한 해수욕장 구축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120명의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선발하고 특히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이 뛰어난 전문 구조대원을 지난해 10%에서 50% 이상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한 구조대원이 근무지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학생 안전요원들을 지도·감독케 하는 등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구조대원 중 총괄 관리자 1명과 장비관리자 1명을 별도로 선발해 전 해수욕장에 대한 컨트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 T/F팀을 구축, 안전사고 저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관리 전담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정례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기관별 협업 및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해수욕장 운영 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리 및 운영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군을 방문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