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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교초등학교 앞에 설치한 ‘옐로카펫’.(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는 의창구 창원한들초등학교 등 20개 초등학교 일원에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한 안전구역’(일명 옐로카펫) 27개소와 노란신호등 129조(개)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시설로, 횡단보도 앞 대기 공간 벽면과 바닥에 노란색으로 노면표시를 해, 외부와 구별되는 공간을 형성해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유도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노란 신호등’은 신호등 외관을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꿔, 멀리서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해 안전운행 유도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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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교초등학교 앞에 설치한 ‘노란 신호등’.(사진제공=창원시청) |
특히 ‘옐로카펫’은 지난해 2월 교통학회 세미나에서 발표한 ‘옐로카펫이 횡단보도 대기 공간 시인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운전자 시인성 효과가 34%에서 85%로 향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옐로카펫’과 ‘노란신호등’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을 원거리에서부터 인지함으로써 신호위반 예방과 차량속도 저하를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 3월까지 구청으로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는 수요조사를 했다.
지난 5월 추가경정 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운영효과와 개선점을 분석해 옐로카펫과 노란신호등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우리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