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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이강산 학생, 전국지리올림피아드 대회 '은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6-19 17:07

충주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대회 수상
지난 17일 충북 충주고등학교 3학년 이강산 학생(오른쪽)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충주고등학교(교장 안병헌)가 전국 지리올림피아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제17회 대회에서는 동상을, 올해 제18회 대회에서는 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주고 3학년 이강산 학생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제18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대회’는 대한지리학회와 국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리올림피아드 특별위원회, 전국지리교사연합회에서 주관해 지난 10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리나라 및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지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 374명이 참가했다.

충주고는 해마다 충북지역 예선을 거쳐 꾸준히 참가해 지난해에는 동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이강산 학생은 “철학과에 진학해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인간의 삶과 근본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평소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신문 읽기를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홍미정 교사는 “지리올림피아드는 문제 범위와 영역이 상당히 넓다. 문제를 풀면서 지리, 인문, 사회, 문화 등 역사적, 환경적 배경을 이해하면 생각이 확장되고 상식이 풍부해져 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 있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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