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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뭄에도 안전한 수돗물 생산 ‘이상 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6-19 20:50

수돗물 검사 결과 조류독소 불검출, “수돗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총트리할로메탄, 먹는물 수질기준보다 현저히 낮게 검출..‘안전’
본포 정수장 살수, 표면 폭기장치 가동 모습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되고 있으나 낙동강 물을 사용하는 7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은 조류독소와 염소소독부산물(총트리할로메탄)에 매우 안전하다고 19일 밝혔다.
  
6월 현재 낙동강 창녕함안보 구간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경남도는 낙동강 본류 취?정수장에서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를 조사한 결과 원수 및 수돗물에서 모두 불검출 됐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매년 조류 발생에도 불구하고 정수처리 된 수돗물에서는 조류독소가 검출된 적이 없다.
  
또한 염소소독 과정에서 발생되는 총트리할로메탄도 먹는물 수질기준(0.1㎎/L)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경남도는 수돗물이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단계별 남조류 기준을 2회 연속 초과 시 조류경보를 발령하지만 도내 취·정수장은 조류경보 단계별 남조류 기준을 1회라도 초과할 경우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 항목에 대해 강화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위해 취수장의 조류차단막, 살수시설, 표면 폭기시설 및 이산화탄소 주입설비를 가동하고, 정수장에는 중염소처리와 오존살균 및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있다.
 
낙동강 창원 칠서 정수장 모습 (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도는 낙동강 녹조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낙동강 수계 폐수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 점검 강화, 농업인 대상 비점오염원 저감교육 홍보, 하절기 하?폐수처리장 방류수질 강화 운영 등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낙동강 조류발생 대응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최근 낙동강 4개보 개방에 따른 낙동강 녹조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높은 만큼 도내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해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도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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