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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전 ‘미디어 아트 인 울산’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2:55

7월13일~8월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 2, 3, 4 전시장 전관서 전시
김진화 作. The Rime of the Night(밤의 시간). Mixed Media, LED, 2015, 119x164x6.5cm(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이 다음달 13일부터 8월1일까지 20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평면회화,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등 빛을 직접적인 매개로 삼은 작업부터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예술의 신기원을 주관적 모티브로 삼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국 39명의 작가 6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장에서는 ‘회화의 깃발’이라는 테마로 순수자연의 미학에서 문명사회로 전위돼 가는 현상들을 평면회화 작품으로 표현한 구자승, 김경렬, 김종일, 박복규, 박영근, 설경철, 유미연, 윤병락, 이석주, 이철량, 장이규, 정현숙, 주태석, 최인선, 하태임, 한민영, 황주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3전시장에서는 ‘상상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화 속에서 예술작품들이 새로운 조형언어가 돼 평면에서 입체조형, 설치미술 등 서로 조합된 방식들로 작품을 표현한 강민규, 고봉수, 김진화, 박근우, 박상화, 박승모, 안유자, 전범주, 전용환, 정세용, 정운학, 정찬부, 조영철, 최수환, 한기창 작가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제4전시장에서는 하이테크 시대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인터렉티브 아트와 설치작품들이 전시돼 첨단 과학의 도시 울산을 문화행복도시로 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
 
작가만의 확실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백주미, 빠키, 오창근, 장지연, 하원, 하태범, 한호 작가의 작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감상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직접 눈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는 지역의 인재들이 전문 도슨트로 활용,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현대미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이해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진부호 울산문화예술회관장은 “순수회화를 넘어 하이테크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들로 울산의 이미지를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이 지역 전시예술을 선도해 시민들의 기대치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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