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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그동안 파행으로 진행됐던 충북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 진행이 정상화됐다.
황영호 의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오늘부로 위원회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하고 내일(21일)부터 시작되는 의안심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이어 “이번 인을 교훈삼아 청주시의원 모두가 의정활동 과정중의 언행에 있어서 더욱 사려 깊게 판단하고 행동함으로써 원만한 의회 운영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이번 사안이 정당간의 불필요한 정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며 “결과 또한 정쟁으로 비화하지 않은 점은 앞으로 청주시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자평했다.
합의 내용은 안성현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진행될 상임위 회의 사회를 보지 않고 다른 의원이 진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안 위원장과 김용규 의원은 의안 심사에 불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6명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김용규.박금순.신언식.한병수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안성현 위원장이 신언식 의원의 의결권을 침해했다며 안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보이콧했다.
이들은 이후 한발 물러나 지난 18일 낸 입장자료에서 안 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를 유보하고 안 위원장이 사회를 보지 않는다면 감사에 참여하겠다는 등원조건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