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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상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4:34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그동안 파행으로 진행됐던 충북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 진행이 정상화됐다.

황영호 의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오늘부로 위원회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하고 내일(21일)부터 시작되는 의안심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이어 “이번 인을 교훈삼아 청주시의원 모두가 의정활동 과정중의 언행에 있어서 더욱 사려 깊게 판단하고 행동함으로써 원만한 의회 운영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이번 사안이 정당간의 불필요한 정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며 “결과 또한 정쟁으로 비화하지 않은 점은 앞으로 청주시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자평했다.

합의 내용은 안성현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진행될 상임위 회의 사회를 보지 않고 다른 의원이 진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안 위원장과 김용규 의원은 의안 심사에 불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6명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김용규.박금순.신언식.한병수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안성현 위원장이 신언식 의원의 의결권을 침해했다며 안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13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보이콧했다.

이들은 이후 한발 물러나 지난 18일 낸 입장자료에서 안 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를 유보하고 안 위원장이 사회를 보지 않는다면 감사에 참여하겠다는 등원조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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