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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애버딘대 한국캠퍼스 초대총장에 이고르 구즈 임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6:44

지난 16일 윤상기 군수(왼쪽)와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초대총장에 이고르 구즈(Igor Guz·50) 공대학장 면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오는 9월 하동 갈사산업단지에 개교 예정인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초대총장에 이고르 구즈(Igor Guz·50) 공대학장이 임명됐다.

20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영국 애버딘대학교는 이달 초 한국캠퍼스 초대총장으로 이고르 구즈 공대학장을 임명했다.

애버딘대학교는 “이고르 구즈 총장은 한국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한 의지가 강하다”고 초대총장 임명배경을 설명한 뒤 “경남도·하동군과 협력해 최상의 교수 임용 등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고르 구즈 초대총장은 지난 2002년부터 애버딘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7년 공대학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4개의 저서와 13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해 세계 상위 1% 이내의 논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고르 구즈 총장은 한국캠퍼스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하동을 찾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일원의 한국캠퍼스를 둘러봤다.

이어 다음날 한국인 교수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고 지난 16일에는 윤상기 군수와 면담을 갖고 오는 9월 개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고르 구즈 총장은 군수와의 면담 이후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국책연구과제 선정과 석유공학 실험실에 관한 업무협의를 했다.

한편, 애버딘대 한국캠퍼스는 오는 9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산업단지내 16만5000㎡(5만평) 부지의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에서 석유공학석사, 박사, MBA•에너지 MBA과정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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