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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경북 중심도시로 우뚝선 안동시, 민선 6기 3년 성과 '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7:01

50개 공약 중 25개 완료, 24개 정상추진
예산 1조 시대 열고 공모사업도 우수수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풍천면 구담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청)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민선6기 3년 동안 안동시의 노력이 갈수록 빛을 내고 있다.

20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민선6기가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중앙과 도 단위 등에서 모두 130개 부분에서 수상했고, 확보한 상사업비도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공모사업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 해 17개 분야에서 376억원(17건)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에는 무려 1499억원(31건)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582억원(13건)을 확보해 민선6기 들어서만 2457억원을 공모사업으로 따내 안동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도청 소재지라는 외형적 볼륨 확대와 함께 시민의식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어 내연과 외연이 조화된 실질적 중심도시로서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비전도 열어가고 있다.

민선6기에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을 제시했다.

7개 분야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가지 특화발전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이다.

지난 5월 말 현재 50개 주력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거나 순조로이 추진되고 있다.

50%인 25건이 마무리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4건은 정상추진, 1건은 사업구상을 마치고 예산확보와 시민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축제세계화, 안동미래위원회 설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 영상정보통합센터 조성, 강남어린이도서관 건립,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건립,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개설, 용상동 비행장부지 활용계획 수립,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 등이 완성됐다.

또 선비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철도 역사부지와 폐선 활용방안 수립,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도로 확장,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도심재생사업 추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과 안동역사기록관 설치 등 대부분 공약들이 첫 삽을 떴거나 성과물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와 천연가스발전소 증설, 강남동 중학교 신설 등은 다소 걸림돌이 있으나 약속 이행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풍천 가뭄대책 가물막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청)

민선6기 3년간 권 시장은 발품행정을 펴며 직원들과도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시정을 그려가고 있다.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경북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승용차 이동거리만 11만3000㎞, 지구를 세바퀴(약 4만㎞) 돌 수 있는 거리에 조금 못 미친다.

격의 없는 토론문화도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요일마다 6급 이하 직원을 간부회의에 참석시켜 격의 없는 토론을 갖는다.

또 보고서 없이 격론을 펼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와 보고서를 만들지 않고 갖는 주요현안사항 점검회의도 시정을 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7급 이하 27명으로 구성된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면서 창의적 조직을 주도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6기 들어 도청 이전이라는 역사적 과업 완성과 함께 살림살이 1조 시대를 열었고, 하회마을,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으로 등재되면서 안동문화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며 "남은 1년 동안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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