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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식...'기념조형물 제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7:10

20일 오후 경북 청송군청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식'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조형물' 제막 후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세계 35개국 127개소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인증된 제주도(2014년 재인증 통과)와 청송 단 두 곳뿐이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20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행사로 'KBS열린음악회'를 갖기에 앞서 군청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3시 군청에서 인증동판 수여, 유공자 표창, 기념조형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에 공이 많은 관계 공무원과 지질공원해설사, 지역주민대표, 관련 기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 표창은 박진수씨(문화관광과)ㆍ장연실 지질공원해설사, 경북도지사 표창은 이희천(부동면사무소)ㆍ이현주 지질공원 해설사ㆍ국립공원주왕산사무소, 청송군수 감사패는 성남준씨(환경부 자연공원과 사무관)ㆍ유정근씨(경북도 환경정책과 사무관)가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 후 오후 7시30분부터는 청송군 용전천 특설무대에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기념 KBS 열린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
 
20일 경북 청송군청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식'에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맨 왼족)이 인증동판을 한동수 청송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국제슬로시티ㆍ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ㆍ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등 국제적인 브랜드를 최대한 살려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내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 청송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2010년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정책 선언을 시작으로 2012년 세계지질공원TF팀을 조직해 본격적인 박차를 가해 2014년 우리나라 4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2015년 11월 말 유네스코로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해 7월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5월1일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세계 35개국 127개소이다. 그 중 중국이 35개소로 최다 보유국, 일본은 8개소, 우리나라는 2010년 인증된 제주도(2014년 재인증 통과)와 청송 단 두 곳뿐이다.

또 우리나라는 2012년 자연공원법을 개정하면서 국가지질공원 제도가 도입됐다.

최근까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역은 울릉도ㆍ독도, 제주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 무등산권, 한탄ㆍ임진강, 강원고생대 등 8개소가 있다.
 
20일 오후 경북 청송군청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식'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조형물'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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