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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세종시 고운동에 장시간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대 앞부분이 소실된 모습.(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2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 차량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차량화재는 냉각수나 타이어 점검 없이 장시간 운행하거나 차량내부에 비치한 라이터 또는 핸드폰 배터리가 가열돼 폭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오후 3시 50분쯤 고운동에서 장시간 주차돼 있던 차량의 내부 온도가 상승해 대시보드 위에 올려져있던 휴대폰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132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폭염에 따른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라이터나 전자기기를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말 것,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타이어 상태 점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 등을 당부했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차량의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여름철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차안에 보관할 경우 폭발할 수 있다”며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