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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행정복지센터 출범…지역사회 복지 허브화 ‘순항’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6-21 09:45

옥천읍내 5개 유관기관, ‘아름다운 동행’ 업무 협약
20일 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출범식에서 김영만 옥천군수(오른쪽렬 맨앞)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 옥천읍이 20일 행정복지센터 출범식을 갖는 등 지역사회 복지허브화가 순항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은 이날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추복성 읍장의 경과보고, 기관단체장 인사말, 현판 제막,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은 지난해 12월 이미 교체됐다.

경과보고에서 추 읍장은 ‘복지허브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주민들에게 옥천읍사무소의 명칭변경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출범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복지허브화’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찾아오는 복지민원에서 찾아가는 복지민원’으로 주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먼저 찾아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관공서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옥천읍에 6급 팀장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사업,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사랑방에 맞춤형복지 소문내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옥천읍은 출범식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읍과 옥천우체국(국장 최갑하), 옥천경찰서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옥천우체국과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는 우편배달이나 긴급출동 시 소외계층을 알게 되면 이를 복지센터와 공유하고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정례순찰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위기?긴급지원 가정 발생과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8개면에 대해서도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허브화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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