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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용 비빔밥으로 전시된 5종의 비빔밥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성화된 산채비빔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산채비빔밥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고 지역 내 농특산물을 이용해 보다 특성화된 산채비빔밥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다.
보은군은 21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보은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산채 비빔밥 시식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민철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장, 최현순 향토음식연구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종의 비빔밥을 전시하고 그 중 6종의 비빔밥에 대한 시식 및 설문 평가회가 진행됐다.
이날 평가대에 오른 6종의 비빔밥은 보은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 도라지 잡채 비빔밥 ▶ 다진 장아찌 산채비빔밥 ▶ 대추 약된장 불고기 비빔밥 ▶ 조랑우랑 산나물 도시락 ▶ 보은 장아찌 도시락 ▶ 속리산 삼각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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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 아웃용으로 전시된 3종의 비빔밥.(사진제공=보은군청) |
이 중 조랑우랑 산나물 도시락, 보은 장아찌 도시락, 속리산 삼각밥은 테이크 아웃(take out) 형태로 포장할 수 있게 개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빚은 소고기를 팬에 구워 그 위에 마늘칩, 대추칩, 곶감말랭이 등 보은의 농특산물을 고명으로 올린 후 대추 약간장을 뿌린 보은 조랑우랑 산나물 도시락은 일품 맛을 자랑하며 보은 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보은지역 산채 비빔밥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은지역에 특성화된 산채 비빔밥 8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쉬운 조리법과 풍성한 재료로 차별화시켜 보은지역 농특산물 소비는 물론 지역 외식산업문화 활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평가회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수정 보완할 계획이며 앞으로 2회에 걸쳐 메뉴 전수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