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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총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7-06-21 10:22

어린이·청소년 1000여명 대상 건강검진
충남 태안 환경보건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유류오염 피해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어린이·청소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지난 2007년 12월 선박 기름유출 당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올바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5회에 걸쳐 시행된다.

건강검진은 설문조사와 일반검진 및 특수검진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검진에서는 신체계측 및 혈액·소변검사를, 특수검진에서는 폐기능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 등을 실시한다.

군은 검진 결과를 토대로 유류피해지역 주민들의 중장기적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기름유출 사고 1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방안 정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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