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권영득 박사 ‘화식사상을 인용한 성공적인 자기계발!’ 올스웰에서 강연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06-21 11:26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득 박사.(사진출처=권영득 박사)

동양최초의 화식(貨殖, 재물을 늘림)분야 전문가로 박사학위를 받은 권영득 박사가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직장인들을 위한 화식을 활용한 재테크’, ‘CEO들을 위한 행복한 화식 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마천의 화식사상을 연구하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권영득 박사는 최근 ‘일하기 좋은 환경 시스템’을 만드는 (주)올스웰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식사상과 자기계발’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화식이란 재물을 불려 나가는 일체의 과정에 윤리와 철학을 입힌 개념이다.
 
화식사상으로 유명한 사기 화식열전은 사마천의 뚜렷한 소명의식과 철저한 자기계발이 없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다. 사마천은 저술을 시작한지 7년쯤 되던 해에 흉노를 토벌하러 출정한 이릉장군이 포로가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대신들은 이릉을 성토하면서 일족을 몰살시켜 그 죄를 물어야 한다고 이구동성이었다. 선뜻 결심하지 못한 황제가 사마천의 의견을 물었다. 사마천은 “대신들과 같은 의견을 내느냐? 아니면 사실을 고하느냐?”의 기로에 섰다.
 
후속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열흘 동안이나 흉노의 심장부를 휘젓고 다니면서 1만여 명을 죽여 선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황제의 처남인 이사장군 이광리의 작전을 성공하게 도운 공을 소상히 밝히면서 포로가 되었지만 나라에 보답할 그 어떤 계획을 품고 있을 것이라고 고하자 조정은 발칵 뒤집어졌다.
 
그 결과는 엉뚱하게도 황제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죄목으로 사마천은 사형을 언도 받았다. 사마천은 만고 충절의 표상인 백이숙제는 굶어 죽고 도적의 괴수인 도척은 대대로 호의호식한 것을 들어 과연 하늘의 도가 있느냐고 반문하여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속전금 50만전을 내면 사형을 면할 수 있었지만 돈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남근을 잘라내는 궁형을 선택하면 사형을 면할 수는 있었지만, 그 과정이 참혹함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가장 멸시하는 환관이 되어야 하는 형벌이었다.
 
태사령도 황제의 노리갯감이라고 슬퍼하였던 사마천이 궁형을 받고 환관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형벌이었다. 이대로 죽는다고 해도 만고의 충절로 기록될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살아야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치민의 역할이 가능한 역사서를 미완성의 상태로 남긴 채 죽을 수는 없었다.
 
궁여지책으로 궁형을 당하고 살아났지만 정신이 혼미하고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는 혼돈이 계속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현들은 어떻게 하였을까? 서백은 구금되어 주역을 풀이했고, 공자는 곤란을 겪으면서 춘추를 지었고, 굴원은 추방당하고 나서 이소를 지었고, 손자는 종아리를 잘리고 나서 병법을 지었던 사실을 더듬으면서, 세상을 이끄는 불후의 명작은 현실의 극심한 고통 속에서 탄생하였음을 거울삼아 역사서를 저술하였다.
 
사기열전의 마지막인 화식열전은 돈이 없어서 궁형을 당해야 했던 자신의 처지를 바탕으로 가난하여 뜻을 펴지 못하거나 목숨을 버려야 하는 경우를 막아야겠다는 절치부심의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사마천이라는 한 개인의 인생사를 통해서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첫째로 뚜렷한 목표 설정과 추진력의 중요성을 들 수 있다. 목표는 누구나 설정할 수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굴의 추진력이 있는 사람의 전유물이다. 작심3일, 조그만 난관 앞에서 주저앉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둘째, 목숨이 위협받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직과 정의를 선택하는 용기를 들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기업의 최고책임자라면 사마천과 같은 부하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중간 간부라면 어떨까? 말단 직원이라면 어떨까. 스스로 판단해 보시길 권한다.
 
셋째, 역사속의 인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재의 난관을 돌파하는 지혜를 들 수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지만 얽히고설킨 인간세상의 실타래를 푸는 지혜는 고전의 인문학에 있다.
 
지금은 경제 전쟁의 시대이다. 총소리만 울리지 않았을 뿐이지 기업이나 개인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암흑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분도 기업과 개인의 미래를 밝게 열어가는 지혜를 고전 인문학을 통해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권영득 박사는 세리코에서 생활경제와 관련된 34개 주제를 강의하였다. 또 그 내용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많은 공기관에서 방송되며 약 20만여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권 박사는 ‘3천년의 신비를 벗은 富(돈)의 비밀코드를 비롯하여 1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한편, 권영득 박사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재테크 노하우’, ‘공무원들을 위한 재테크 목표 세우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