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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탈북민 리더 2기생 제주도 문화탐방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7-06-21 17:34

김해지역 탈북민 리더 2기생 30명이 지난 18일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문화탐방에 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중부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와 김해중부ㆍ서부경찰서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김해지역 탈북민 리더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탈북민 리더 2기 3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제주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 문화탐방은 지난해 탈북민 리더 1기 23명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탈북민 문화탐방은 김해시 지원을 받아 민주평통 김해시협의회와 김해중부·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탈북민 리더 육성 사업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일방적인 정착지원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통일을 앞당기는데 일조할 수 있는 통일 일꾼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안병석 민주평통 김해시협의회장은"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 정착금 등 생계형 정착지원도 중요하지만 탈북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김해시·김해중·서부서와 함께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하고 나아가 통일을 앞당기는데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중부ㆍ서부경찰서와 민주평통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탈북민들의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김해 지역 탈북민들의 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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