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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5성분전단이 충남 보령시 오천항 일대에서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상반기 충무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5전단) |
해군 5성분전단(전단장 김종삼 준장)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보령시 오천항 일대에서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상반기 충무훈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관계부처 간 종합적인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55구조?군수지원전대 수상함구조함 광양함(ATS-Ⅱ, 3500톤)과 심해잠수사 16명, 59기동건설전대 수중건설소대원 등 33명을 포함한 인원 50여명, 지게차, 굴삭기 등 장비 13대를 투입했다.
또 숙영천막, 이동식 방호벽 등을 훈련 장소에 구축해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천항을 전시 양륙항만으로 가정, 훈련전력이 지난 19일 경남 진해에서 오천항으로 장비와 물자를 이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20일 지휘소 천막, 이동식 방호벽 등을 설치하며, 전방작전기지(FOB)를 구축했다.
이어 21일 항만에 대한 수중 안전점검을 했으며, 민간에서 동원된 선박에 건설 장비를 탑재, 오천항에 양륙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대형굴삭기와 로더 등을 이용해 선착장 토사유실 사면을 정리하는 항만 피해복구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59전대는 올해 2월 창설된 이후 민간항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 최초로 참가한 만큼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훈련 마지막 날인 22일 심해잠수사 16명이 오천항 내 폐어망과 해양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훈련 지휘관인 59전대장 윤석한 대령은 “정부가 주관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처능력을 배양해, 통합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