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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2017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간합동 방제훈련 모습.(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는 21일 금장대 일원에서 100여명의 공무원과 환경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름 유출 등 수질오염 사고를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름 및 유독물 유출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구축과 방제능력을 배양하고 피해를 최소화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경주 석장동에 위치한 동국천에서 유류를 운반하던 차량이 교통사고로 전복되어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유출된 기름을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오일붐 및 오일펜스 설치 등 초동조치에 이은 2차, 3차 방제작업을 실시했고, 모터보트와 일반보트를 이용한 사후조치까지 실전처럼 기름 방제훈련이 이뤄졌다.
이어 방제장비 전시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 훈련 후에는 행사참여자들이 모두 하천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박효철 경주시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와의 자율적인 훈련이란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수질오염 사고 시 대처방법을 몸에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업체 관계자 및 훈련 참가자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 인식과 함께 환경오염 사고예방에 힘쓰도록 하고 사고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