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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마천면 다둥이 가족의 단란한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 이달 초 넷째아이를 출산해 함양 인구늘리기에 기여한 다둥이 가정이 있어 화제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마천면 하정마을 최귀만(44)·홍주이(40)씨 부부가 지난 7일 넷째아이(남아)를 낳고 지난 16일 마천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출생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 부부는 마천면 하정마을에서 감나무집 민박을 운영하면서 고사리 농사도 짓고 있는 초보 농군으로, 특히 홍 씨는 마천면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부녀회의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부지런한 일꾼으로 지역사회 칭찬이 자자하다.
부부에겐 이미 첫째 남아(13), 둘째 남아(11), 셋째 여아(9)가 있음에도 아이들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참 행복해 넷째아이까지 낳게 됐다고 한다.
최 씨는 “평소에도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4년전 귀향하면서 함양생활이 더없이 즐겁고 이렇게 넷째 아이까지 출산하게 돼 고향 함양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됐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위하며 어른이 돼서도 동생을 돌보겠다는 모습이 대견하다. 내 고향 함양에 나 같은 사람이 늘어 인구 4만도 지키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