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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면도 안하겠다 선언..개량한복 입고 출근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9:06

물절약 활동 자신부터 동참 의지 밝혀
21일 최명희 강릉시장이 시청에서 열린 강릉시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행사와 일반 음식점 영업주 교육에 면도를 안하고 개량한복을 입고 참석해 물절약 활동 자신부터 동참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최명희 강릉시장이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비올때까지 면도를 안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 시청에서 열린 강릉시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행사와 일반 음식점 영업주 교육에 면도를 안하고 개량한복을 입고 참석해 물절약 활동 자신부터 동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시장은 "시민들에게만 물 절약하자고 하면 안 되고,서로가 다 물 절약을 해야 되니까 혼자 생각해 보니까 물을 가장 많이 쓰는 게 뭔가 생각해 보니 아침 면도하는 것과 빨래 하는것이라 생각이 들어 비가올때까지 면도 안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시장은 빨래감을 줄이기 위해 양복 대신에 단오장 난장에서 5만원을 주고 구입한 개량한복을 입고 출근하기로 했다
 
21일 최명희 강릉시장이 시청에서 열린 강릉시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행사와 일반 음식점 영업주 교육에 면도를 안하고 개량한복을 입고 참석해 물절약 활동 자신부터 동참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이는 매일매일 와이셔츠를 갈아입어야 하는데 와이셔츠를 갈아입는 것도 다 빨랫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시장은 "벼랑 끝까지 간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며 "현재의 위기가 강릉이 생긴 이래 최대의 위기"라고 표현을 했다.

한편 강릉지역은 극심한 가뭄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생활용수 제한급수를 예고 한 강릉시가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에 돌입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심각한 가뭄 현상에 따른 물 절약 운동의 적극적 동참,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이후 도약하는 새로운 강릉시를 만들어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강릉에서 살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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