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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 설치 활성화를 위한 PA 합동 간담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6-22 19:44

해운항만 대기오염관리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논의
22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항만공사(PA) 담당자들이 모여 AMP 설치 활성화를 위한 PA 합동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선박 배출가스 저감 및 항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 주요 항만을 운영하는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가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인 육상전원공급시설(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AMP) 설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육상전원공급시설 설치 활성화를 위한 PA 합동 간담회’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4개 PA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각 항만별로 설치?운영해 온 AMP 현황과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해운항만분야의 환경 규제 대응 방안과 이를 위한 고압 AMP 설치계획 및 정책?제도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4개 PA는 미주?유럽 등 해외항만 사례를 통해 AMP가 선박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국내 적용을 위해서는 기술 표준화, 새 전기요금체계 마련, 초기 투자비 소요, 부두 운영사 운영비 증가 등 많은 현안사항이 산재함을 공감했다.

IPA 신재풍 항만시설팀장은 "이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그린포트 정책이 중요시 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그린포트만이 경쟁력을 가지고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이런 변화를 장벽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항만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원동력으로 생각하고 대비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4개 PA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통 체제를 구축하고 정부부처 건의 등을 통한 항만 AMP 설치확대를 위해 공동노력,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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