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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에 제가 장관 되는것 불편해 하는 사람 있을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7-06-28 14:13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방부 내에 자신이 장관직에 오르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지금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이제 우리 군도 변해야 한다. 개혁의 차원을 넘어 새롭게 국군을 건설한다는 각오로 환골탈태 해야만 하겠다”고 이 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국방부가 자료제출을 잘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보자가 장관 되는데 불편한 사람이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약간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의혹 제기가 되고있는 “방산비리는 단순한 비리행위가 아니라 이적행위와 같다 송 후보자는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장관에 임명이 된다면 방산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책임국방을 달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자는 “제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새로운 국군을 건설하기 위해 다음 여섯 가지 개혁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존중받는 병영문화 ▲새로운 국군 건설 ▲한미동맹 발전 ▲여군 인력 확대 ▲방위산업 육성 ▲포괄적 안보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인사청문 준비 과정에서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송 후보자는 이를 의식한 듯 “국가와 군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고 생각해왔지만 이 자리에 서서보니 부족한 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고, 위원님들의 모든 질의에 성실히 답변드리겠다”고 청문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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