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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 송전탑./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 고압 송전선로 갈등이 해소됐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와 주민, 한전 등 3자가 154㎸ 송전선로 경과지 노선 확정에 따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제2생명과학 산업단지의 전력공급을 위한 154㎸ 북오송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들과 2년 넘게 갈등을 겪어왔다.
이 협약은 청주시는 사업의 실시계획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주민들은 마을도로 및 진입로 통행 협조, 한전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성실 이행 등을 담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시와 지역주민, 한전 상호 간 이해와 협의를 통해 이 협약이 이뤄지는 소중한 결실을 맺고 무엇보다도 옥산면, 오송읍 주민들이 청주의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 결정한 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그동안 사업자인 한전과 주민들의 분쟁, 마을주민들 간의 마찰 등을 주민간담회를 통해 해결하려 노력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당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한전에 특별지원사업 확대를 수차례 요구했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중부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밀양송전탑의 문제점을 계기로 사업시행 전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해 주민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용역을 통해 제3자 주도 방식으로 입지선정협의체를 구성, 송전선로 경과지를 선정하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