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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충북 오송에 ‘진단시약 전문 공장’ 준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7-17 11:44

총 12종의 진단시약 제품 생산…시장 확대 발판 마련
LG화학 알러지 진단시약.(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본격적으로 진단시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충북 청주시 오송 공장에 체외진단용 진단시약 전용 공장을 건설하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370㎡ 규모로 이달부터 알러지, 혈액 검사 등에 사용되는 면역진단 시약과 호흡기 바이러스, 결핵 진단 등에 사용되는 분자진단 시약 등 총 12종의 제품을 본격 생산하게 된다.
 
진단시약은 혈액, 머리카락 등을 이용해 질병 등을 발견하거나 치료 효과 등을 추적·판정하는 데 쓰이는 약품이다.
 
LG화학은 인구 고령화 및 의료 트렌드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함에 따라 진단시약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15년말부터 오송에 공장 건설을 시작해 1년 개월만에 완공했다.
 
LG화학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업계 상위 수준인 연간 최대 1900만회 테스트(Test) 분량의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진단시약 시장에서 본격 경쟁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그간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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