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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양덕천 인부 사망사고 관련 실종자 추정 남자 변사체 인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17 13:00

창원해경서는 17일 오전 8시7분쯤 마산회원구 성동조선 앞 해상에서 남자 변사체를 인양,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앞서 지난 4일 양덕천 인부 사망사고와 관련 시공업체 관계자가 마산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인 11일 실종 신고 된 김 모씨(52)와 동일인 인지 여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24분쯤 실종된 김씨를 찾기 위해 해안가를 수색 중이던 마산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고 창원해경에 확인을 요청했다.

마산해경센터는 곧바로 해경구조대와 현장에서 변사체를 확인하고 인양한 후 인근 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있어 얼굴 형태가 명확하지 않고 의복이 당초 신고 된, 실종 당시 김씨의 의복착의 상태와 일부 다른데다 지문채취가 어려워 치아배열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신을 확인한 유가족은 실종된 김씨가 맞다고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변사체가 발견된 위치나 유가족 진술로 보아 실종된 김씨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단정할 수는 없어 정확한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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