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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휴가철 벌 쏘임 주의 당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8-08 13:42

장마가 끝난 뒤부터 번식활동 왕성해져 7~9월까지 공격성과 독성 강해져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벌집제거 모습.(사진제공=안성소방서)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8일 휴가철과 추석명절에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신고가 증가됨에 따라 벌 쏘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말벌의 경우 장마가 끝난 뒤부터 번식활동이 왕성해져 7~9월까지는 공격성과 독성이 강할 뿐 아니라 사람의 주거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7~9월에 411건으로 77%집중됐으며 올해 7월 말까지 185건으로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처럼 납작한 물체를 이용해 피부를 밀어내면서 침을 제거해야하며 이후 얼음찜질이나 진통소염제 등을 발라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부위가 붓는 정도로 끝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쇼크 및 호흡곤란 증상 등 이상증상 발생이 나타날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박승주 서장은 “즐거운 여름휴가철 말벌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고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해 달라”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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