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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을배추 대만 수출 확대...2000톤 수출 약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9-18 04:53

경북 영덕군의 가을배추 대만 수출량이 확대됐다. 사진은 지난 14일 있은 수출 약정식.(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의 가을배추 200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대만 추가 수출은 지난 6월 영덕 봄배추의 첫 대만 수출에 이은 것으로 현지 소비자의 호응에 따른 것.

영덕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배추생산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배추수출 관련 실무협의회를 열고 농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의 출하약정으로 연간 영덕배추 2000톤을 대만으로 수출키로 협의했다.

또 농약안전사용 기준 준수, 재배 이력 기록 작성, 배추 수출단지 지정을 위한 실무와 사례 교육도 가졌다.

이번 출하약정 체결로 영덕지역 배추 생산농가는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국내 배추시장 가격폭락과 악순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영덕군은 영덕 봄배추 430톤을 대만으로 수출해 31만 달러의 외화를 획득한 바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현재 수출 중인 사과, 배, 배추, 홍게살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을 포함한 고부가가치의 영덕 농수산물 해외수출 전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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